날이 추워지니 극세사의 매력을 깨달은 산이.
생산계인 R언니가 무려 핸드메이드로 냥이 방석을 만들어 준지는 꽤 된 일입니다.
만, 겁이 많은 산이 녀석은 낯선 물체를 경계할 뿐. 칫, 니가 안 쓰면 나라도 쓰겠다는 생각으로 한동안 제가 침대 생활을 할 때 등받이로 쓰다가 냅뒀더니 이젠 또 저러고 잘 들어가있네요. 역시 빨간 극세사는 탁월한 선택이어쓰 ㄲㄲㄲㄲ
실제로 보면 더 예쁜 아주아주 눈부신 빨강인데, 빛이 왜 저리 많이 들어갔누 -_-;;;
왕관 얹어주고, 홀 쥐어주고, 담비털 망또 둘러주면 빨간색을 좋아했다던 태양왕 루이 14세 코스프레 ㄲㄲㄲㄲ
한 장의 초상화로 느껴지는 루이 14세의 빨간색 사랑 ㅋㅋㅋ

